radical

'Memory/VOD'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07 MBC 스페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2. 2009.04.01 노다메 칸타빌레

M B C 스 페 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090412.HDTV.XviD-Ental.avi



이전에 그의 작품을 봐왔지만, 사실 그는 배우로의 존재감보다는 캐릭터로서의 큰 존재감을 갖는 배우였다. 그러다보니 단 한번도 김명민의 일상이 떠올릴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MBC스페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속 김명민의 모습은 더욱 생경했다.
배우 김명민조차 낯선데, 스타 김명민은 더욱 그렇다.

더 정확히 말하면, 현장분위기를 위해 다정히 스태프들의 이름을 부르고 안부를 물으며 엷은 미소를 짓는 김명민을 바라보는 것은 조금은 불편할 정도로 완벽한 느낌이었다. 저런 스타는 물론, 저런 배우를 본 적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자연스레 몸에 밴 자기강박증같은 건 아닐건가 하는 다소 비뚤어진 시각이 스멀스멀 피어올랐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공치사 혹은 자랑처럼 보일 수도 있을 자신의 과거들, 자신의 공채 탤런트 시절, 그러니까 3년간의 회사 출근과 PD들에게 눈도장을 찍던 순수한 자신의 열정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진 배우이기에...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순간, 제대로된 끼니조차 떼우고 있지 못한 주제에 냉장고 속 가득한 오미자물을 촬영중인 PD에게 건내는 낯간지러움...

사실 자신의 입으로 그런 말을 하고, 카메라를 의식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는 걸 보면서 오히려 저런 솔직함이 연기와 촬영장에서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떤 것이 '배우' 김명민에 대한 진실이든, MBC스페셜 속 '배우' 김명민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어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를 보면서 사실, 그의 무명시절의 설움이나 체중감량과 같은 모습이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수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배우들도 많으니까. 추격자의 김윤식도 그랬고, 변희봉 선생같은 분은 주연보다는 맛깔나는 조연으로 브라운관을 누비다 이젠 한국영화 돌풍의 주역이 되셨다. 배우 임창정의 경우도 오랜 무명시간을 거쳤고, 조재현도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렇게 놓고 보면, 안방극장에서 동분서주하며, 기대주의 꼬리표를 오래 달고 있기는 했지만 김명민의 무명시절이 그렇게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무엇이 그렇게 김명민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그건 김명민이 스스로의 아우라를 갖고 있지 않은 배우이기 때문일것같다.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내용 중 이런 말이 나온다. 
'장준혁, 강마에 신드롬은 있었지만, 김명민 신드롬은 없었다'

그리고 또 김명민은 이렇게도 말한다.
"제 이름이 아니라 캐릭터만 쭉 올라오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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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지는 퍼온 글과 사진이였다.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과 내용들이 잘 포착되어서 그냥 편리하게 퍼왔다^^;;

영상을 보면서 소름끼칠 정도의, 인간이길 포기했나?!!
이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는 김명민!!!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없는 것에 더 연구하고 노력하여 살을 붙이는 모습들-
(하얀거탑 마지막 장면에 신문을 잡을 때, 한쪽손은 잡은 것처럼만 보여주는 치밀함)

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을 본 받아야겠다.^^




Posted by 최도사! 청년 성규~♪ Trackback 0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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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2009. 4. 1. 16:54 : Memory/VOD

오랜만에 드라마 속으로 푹~ 빠지게 만들었던 그 드라마
일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던 그 드라마
보는 이로 하여금, 열정과 감격속에 빠지게 했던 그 드라마
다시 보고 싶은 그 드라마ㅋㅋ

자료를 정리하다가 노다메 칸타빌레가 떠올라서
훗날에 다시금 기억하기에~ 메모리 속으로 저장^^!!

치아키처럼, 나도 한곳에 푹 빠져서
아니, 복음에 푹 빠져서~ 다른 거 바라보지 않고, 열정 속에 살아갔음 좋겠다.



Posted by 최도사! 청년 성규~♪ Trackback 0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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