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cal

한 자매와 교제한다는 것은
단순히 청년의 젊은 때에 자매를 만나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녀와 교제한다는 것은
매일 그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녀의 건강, 마음, 영혼의 상태를 자상하게 살피며
필요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녀를 위해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녀와 교제한다는 것은
그녀의 순결을 지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의 즐거움을 좇아 내 욕심을 채우기보다
하나님의 성전인 그녀의 몸을 생각하고
그녀가 한 남자의 딸이자 꿈을 간직한 소녀였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관계의 성결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녀와 교제한다는 것은
상처를 받더라도 그 상처를 되돌려주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서로의 모난 부분으로 인해 상처를 주고받는 것은
형제자매의 교제에 있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그녀와 교제하는 형제로서 성숙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행여 그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더라도
너그러이 품어주며 그녀에게 되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녀와 교제한다는 것은
그녀의 착한 마음을 끝까지 믿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고 행동의 의미가 다르더라도,
설령 사랑을 의심하게되는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처음의 사랑의 고백을 믿고
그녀의 착한 마음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녀와 교제한다는 것은
관계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설혹,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스스로의 욕심과 계획, 미련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서
이별의 순간까지 그녀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최도사! 청년 성규~♪ Trackback 0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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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aholic 2008.06.08 22:31 신고

    한 형제와 교제하는 것도 같은 거겠죠.
    무척 아름다운 고백이네요. ^^